금낭화(錦囊花)

2024. 4. 20. 16:58꽃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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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연의 화기에 담긴 금낭화 - Phto by 사계연

금낭화(錦囊花)
하트모양의 꽃송이들이 쪼르르 열려있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지요.
금낭화의 이름부터 알아볼까요?

금낭화 이름의 어원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고요,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한다고 해요.


금낭화 번식/키우기
금낭화는 주로 씨앗을 통해 번식합니다. 성숙한 꽃에서 씨앗이 형성되며, 이 씨앗은 바람이나 동물에 의해 퍼져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종류의 금낭화는 줄기나 뿌리로 번식하기도 합니다.
보기 좋다고 그대로 두면 포기가 작아지고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포기를 나눠 옮겨심으면 좋습니다.



금낭화의 다양한 색
1. 황색: 가장 흔한 색상 중 하나이며, 전통적으로 금낭화의 대표적인 색상입니다.
2. 주황색: 다양한 오렌지색의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상입니다.
3. 분홍색: 연한 분홍색부터 강렬한 분홍색까지 다양한 음영의 분홍색 금낭화도 있습니다.
4. 빨간색: 가끔씩 빨간색 금낭화도 볼 수 있습니다.
5. 흰색: 흰색 금낭화는 드물지만 아름다운 색상 중 하나입니다.



금낭화 꽃말
금낭화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 또는 "사랑의 쾌락"입니다. 이 꽃은 보통 사랑과 행복한 감정을 상징하는데 사용됩니다.

Photo by 사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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