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령-“자생하는 한국의 습지 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시원스럽게 뻗은 잎과 보들한 이삭이 참 매력적이지요. 도자예술마을(Ye’s park) 에는 하천을 따라 그라스들이 품종별로 식재가 되어있어요. 출근길에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수크령‘ , 오늘은 수크령에 대해 알아봅니다.수크령 어원 수크령의 어원은 그리 명확하지 않으나, 한자 표기와 관련된 설명이 있습니다. "수크령"이라는 이름은 한자로 "水그령"으로 표기되며, 여기서 "수(水)"는 물을 의미하고, "그령"은 잔디나 풀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수크령은 물가에 자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그령'이라는 이름은 풀의 일종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며, 다른 여러 종류의 풀에도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수크령'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물가에 자라는..
2024.07.15